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를 앞둔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미, 김초희, 김선영, 김은정, 김경애 선수. /베이징=뉴시스 |
'금빛 레이스' 향해 길 닦는 '팀 킴' /베이징=뉴시스 |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경기를 앞둔 컬링 국가대표 '팀 킴'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공식훈련을 하고 있다.
10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팀 킴이 공식 훈련을 펼치며 '금빛 레이스'를 향해 길을 닦고 있다.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 김초희로 구성된 팀 킴은 10일 아쿠아틱 센터에서 캐나다와 첫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팀 킴은 캐나다와 경기를 시작으로 영국, 러시아, 중국, 미국, 일본,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과 차례로 예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팀 킴이 예선 4위 안에 들면 18일 준결승을 거쳐 20일 열린 결승전에 출전해 메달 색을 결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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