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선 1·2위로 통과'한 황대헌-이준서, 심판 판정에 '통한의 실격' [TF사진관]
입력: 2022.02.08 00:38 / 수정: 2022.02.08 00:38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위로 경기를 마무리 한 후 주먹을 쥐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1조 경기에서 1위로 경기를 마무리 한 후 주먹을 쥐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이어진 남자 10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2위의 성적으로 결승을 확신한 이준서 선수(오른쪽)가 두 손을 들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이어진 남자 10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2위의 성적으로 결승을 확신한 이준서 선수(오른쪽)가 두 손을 들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쇼트트랙 황대헌, 이준서 선수가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한 후 결승 진출을 예상했지만 심판의 실격 판정에 모두 레이스를 멈추게 됐다.

이날 준결승에는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가 출전해 결승 진출권을 놓고 레이스를 펼쳤다. 앞서 준준결승에서 부상한 박장혁은 어드밴스로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경기에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남자 1000미터 준결승전에 출전한 황대헌 선수(오른쪽). /베이징=AP.뉴시스
남자 1000미터 준결승전에 출전한 황대헌 선수(오른쪽). /베이징=AP.뉴시스

준결승 1조 경기에 나선 황대헌은 중국 선수 두 명을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넘었지만 심판의 실격 선언에 결승행이 좌절됐다.

중국 선수 2명을 추월한 황대헌이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중국 선수 2명을 추월한 황대헌이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이후 이어진 2조 경기에 출전한 이준서 선수 또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결승 진출을 확신했지만 심판의 실격 판정에 레이스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황대헌이 결승행을 확신하며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황대헌이 결승행을 확신하며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AP.뉴시스

이어진 2조 경기에 출전한 이준서가 세 번째 순서로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이어진 2조 경기에 출전한 이준서가 세 번째 순서로 질주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추월하며 앞서 나가는 이준서의 모습. /베이징=뉴시스
추월하며 앞서 나가는 이준서의 모습. /베이징=뉴시스

결승점을 2위로 통과한 이준서가 기쁜 표정으로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결승점을 2위로 통과한 이준서가 기쁜 표정으로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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