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팔 없는 브라질 선수, '감동의 역영' 남자 배영 100m 은메달 [TF사진관]
입력: 2021.08.25 18:29 / 수정: 2021.08.25 18:29
25일 오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100m 배영(S2)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한 브라질 가브리엘 게랄도 도스 산토스 아라우호가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25일 오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100m 배영(S2)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한 브라질 가브리엘 게랄도 도스 산토스 아라우호가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ㅣ이새롬 기자] 25일 오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100m 배영(S2) 결승전에서 2위를 차지한 브라질 가브리엘 게랄도 도스 산토스 아라우호가 코치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가브리엘 게랄도 도스 산토스 아라우호가 25일 오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배영 100m 예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아라우호는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가브리엘 게랄도 도스 산토스 아라우호가 25일 오전 도쿄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배영 100m 예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아라우호는 예선 3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아라우호는 이날 결선에서 2분02초47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2위를 기록,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를 차지한 칠레의 알베르토 아바르자와는 2.07초 차이였다.

아라우호가 남자 배영 100m 결선에서 긴 천을 입에 물고 스타트를 준비하고 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아라우호가 남자 배영 100m 결선에서 긴 천을 입에 물고 스타트를 준비하고 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역영하는 아라우호. /도쿄=사진공동취재단
물살을 가르며 힘차게 역영하는 아라우호. /도쿄=사진공동취재단

은메달을 차지한 아라우호가 입으로 물을 뿜으며 기뻐하고 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은메달을 차지한 아라우호가 입으로 물을 뿜으며 기뻐하고 있다. /도쿄=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아라우호(오른쪽)는 2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1위를 차지한 칠레 알베르토 아바르자와 포옹하는 모습. /도쿄=사진공동취재단
이날 아라우호(오른쪽)는 2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1위를 차지한 칠레 알베르토 아바르자와 포옹하는 모습. /도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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