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서정, 文 축전에 화답…"감사합니다 대통령님"
입력: 2021.08.02 19:20 / 수정: 2021.08.02 19:20
대한민국 기계체조 여서정이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이정식 총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도쿄=뉴시스
대한민국 기계체조 여서정이 1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이정식 총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도쿄=뉴시스

인스타그램 스토리 공유…"앞으로도 노력하겠다"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한국 체조 여자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여서정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여서정은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 대통령의 축전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국민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설 수 있었고 힘을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는 여서정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여서정은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브라질 레베카 안드라데와 미국 마이케일러 스키너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체조 여자선수가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서정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여홍철의 딸이기도 하다. 여서정의 활약으로 한국 최초의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역사도 새로 썼다.

한국 체조 여자선수로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이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화답했다. /인스타그램
한국 체조 여자선수로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여서정이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에 화답했다. /인스타그램

이에 문 대통령은 이날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며 여서정에게 축전을 보냈다.

축전에서 문 대통령은 "강한 정신력과 기량으로 만든 최고난도의 '여서정' 기술이 아주 멋졌다. 여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며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해줘 고맙다.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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