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일본 도쿄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 종목 선수들의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이 눈에 띈다. /도쿄=AP.뉴시스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를 보면 특이한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내는 선수들이 많다.

선수들은 국가대표로서 지정된 유니폼을 입어야 하기 때문에, 획일회된 패션만으로는 본인의 특성을 드러내기 어렵다.

때문에 주로 헤어스타일이 선수들의 '개성 표출'의 도구가 된다.

지난달 23일부터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 종목 선수들의 개성있는 헤어스타일을 사진으로 모았다.

운드랄바트 라흐바 몽골 감독이 7월 25일 아사카 사격장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을 보면서 올림픽 링을 자르고 머리에 염색을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크리스티나 클레먼스(미국)가 1일 도쿄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 여자 100m 허들 준결승전에 출전할 준비를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미국의 레이븐 손더스가 1일 도쿄에서 열린 여자 포환던지기 결승에 출전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자메이카의 쉘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7월 31일 도쿄에서 여자 100m 준결승에 출전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일본의 나오미 오사카가 7월 26일 도쿄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 테니스 2라운드에서 스위스의 빅토리자 골루빅에게 서브를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제시카 폭스(호주)가 7월 29일 카누 회전 여자 C1에서 금메달을 딴 후 메달 수여식에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나이지리아의 우체 에케가 7월 24일, 2020년 하계 올림픽 남자 체조 예선전 봉 경기를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부룬디의 프랑신 니욘사바가 7월 30일 도쿄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 여자 5000m 경기에서 예선을 마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미국의 브리트니 그리너가 일본 사이타마에서 7월 27일 열린 올림픽 여자 농구 예선 경기에서 나이지리아 팔라스 쿠나이 아크파나를 제치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케냐의 가우덴시아 마코카가 미국과의 비치발리볼 여자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잠비아의 로다 은조부가 7월 30일 올림픽 여자 100m 예선에서 뛰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바베이도스의 티아다나 벨이 7월 31일 올림픽 여자 400m 허들 경기에서 예선 준비를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네덜란드 출신의 키란 바들로가 7월 24일 일본 후지사와에서 열린 2020년 하계 올림픽 윈드서핑 RS:X 클래스 경기 중를 갖고 있다. 바들로는 네덜란드 3연패를 달성했다. /도쿄=AP.뉴시스

쿠바의 아이디얼리스 오티즈(왼쪽)와 프랑스의 로만 디코가 7월 30일 유도 여자 +78kg급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앙골라의 아제나이드 카를로스가 7월 29일 네덜란드와 앙골라의 A조 핸드볼 여자 예선 경기에서 볼을 던지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일본의 카즈마 카야가 7월 26일 체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링 공연을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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