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신화 이어간다'...여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 진출 [TF사진관]
입력: 2021.07.31 13:01 / 수정: 2021.07.31 13:01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3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 8강전에서 헝가리를 꺾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쿄=AP.뉴시스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3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 8강전에서 헝가리를 꺾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김지연과 윤지수, 최수연, 서지연으로 구성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31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헝가리와의 8강전에서 45-40로 승리했다.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 금메달, 여자 에페 단체 은메달, 그리고 남자 에페 단체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단체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4강에 안착한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은 이날 오후 1시 40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와 결승 진출권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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