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허광희가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8강에서 과테말라 코르돈 케빈과 경기를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
[더팩트ㅣ이동률 기자]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를 꺾은 허광희의 레이스가 아쉽게 마무리 됐다.
허광희는 31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8강전에서 과테말라의 케빈 코르돈에 0-2(13-21 18-21)로 패배했다.
허광희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 랭킹 1위인 일본의 모모타 겐토를 꺾는 이변을 일으켜 주목을 받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자신보다 랭킹이 아래인 코르돈에게 패배해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fedaikin@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