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부터 히잡까지'…다양해진 여자 배드민턴 패션 [TF사진관]
  • 남용희 기자
  • 입력: 2021.07.30 10:20 / 수정: 2021.07.30 10:20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왼쪽)과 김소영이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왼쪽)과 김소영이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8강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각 국가를 대표해 '2020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배드민턴 선수들의 자유로운 복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원피스를 입고 경기를 펼치는
원피스를 입고 경기를 펼치는

배드민턴 선수들은 기량과 활동, 취향 등에 맞춰 다양한 복장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짧은 치마를 입은 선수부터 원피스, 레깅스, 반바지, 히잡까지 등장했다.

인도의 푸살라 신두.
인도의 푸살라 신두.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배드민턴 인기를 높이고 기업 지원을 늘린다는 명목으로 여자선수들에게 미니 스커트 유니폼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했었지만,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자 BWF는 선수들의 복장을 자유화했다.

벨기에의 리안 탄은 치마바지를 착용한 채 경기에 출전했다.
벨기에의 리안 탄은 치마바지를 착용한 채 경기에 출전했다.

민소매를 입고 경기 후 포즈 취하는 호주의 그로냐 서머빌.
민소매를 입고 경기 후 포즈 취하는 호주의 그로냐 서머빌.

히잡에 긴팔, 레깅스를 착용한채 경기를 하는
히잡에 긴팔, 레깅스를 착용한채 경기를 하는

이집트의 도하 하니와
이집트의 도하 하니와

이란의 소라야 아게히 하지아가.
이란의 소라야 아게히 하지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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