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와 0.8초 차' 황선우, 자유형 100m 5위 쾌거 [TF사진관]
입력: 2021.07.29 12:32 / 수정: 2021.07.29 12:32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자유형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결승선에서 황선우 선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도쿄=뉴시스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자유형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결승선에서 황선우 선수가 아쉬워하고 있다. /도쿄=뉴시스

[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자유형 남자 자유형 100m 결승 경기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리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으나, 1위와 0.8초 차로 한국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전날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던 황선우는 전체 16명 중 4위로 8명이 겨루는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황선우는 이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자유형 100m 결승전을 치렀다.

황선우는 이날 메달을 아쉽게 놓쳤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69년 만에 최고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금메달은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이 목에 걸었다. 드레셀은 47초02로 자유형 100m 최강자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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