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가볍게 배드민턴 8강 진출
입력: 2021.07.29 12:39 / 수정: 2021.07.29 12:39
안세영이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5 21-15)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도쿄=AP/뉴시스
안세영이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5 21-15)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도쿄=AP/뉴시스

8강서 중국 천위페이 만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안세영(19·삼성생명)이 2020 도쿄올림픽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위 안세영은 29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부사난 옹밤룽판(태국)을 2-0(21-15 21-15)으로 꺾었다.

안세영은 1세트 초반 리드를 잡았지만 역전까지 허용해 7-10으로 뒤졌다. 이후 침착한 플레이로 12-12로 따라잡았고 21-15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초반부터 앞서나갔고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안세영은 8강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만난다. 세계랭킹 2위로 1번 시드를 받고 올림픽에 출전한 천위페이는 안세영에게 상대 전적 4전 전승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