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책골로 루마니아에 1:0 리드
입력: 2021.07.25 21:09 / 수정: 2021.07.26 00:44
한국 스트라이커 황의조 선수가 루마니아 수비수 마린과 골다툼을 벌이고 있다. / 가시마=뉴시스
한국 스트라이커 황의조 선수가 루마니아 수비수 마린과 골다툼을 벌이고 있다. / 가시마=뉴시스

전반전, 루마니아 수비수 마린 자책골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김학범(62)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루마니아와의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25일 저녁 8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도쿄올림픽 축구대회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루마니아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한국이 1대 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한국은 선제골로 주도권을 먼저 잡았다. 전반 27분 오른쪽 측면에서 이동준(울산)이 루마니아의 골문쪽으로 올린 공을 수비수 마린이 오른발로 걷어내려다 오히려 루마니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기세를 올린 한국은 여러차례 루마니아의 골문을 두드렸으나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한국은 전반 33분 골키퍼 송범근(전북)이 백패스를 잡아 페널티지역에서 루마니아에게 간접 프리킥을 허용했지만, 송범근(전북)이 상대 프리킥을 막아내며 위기를 벗어났다.

전반 45분 루마니아 7번 이온 게오르게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 됨에 따라 김학범호는 수적 우세를 점한 채 후반전을 맞이하게 됐다.


press0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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