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동메달' 장준, '대승으로 태권도 대표팀에 첫 메달 선물' [TF사진관]
입력: 2021.07.24 23:24 / 수정: 2021.07.24 23:24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 장준이 24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매트를 돌고 있다. /지바=뉴시스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 장준이 24일 오후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태권도 5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동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매트를 돌고 있다. /지바=뉴시스

[더팩트ㅣ남용희 기자]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 장준이 24일 오후 일본 마쿠하리 메세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태권도 대표팀의 막내인 장준은 준결승에서 튀니지의 모하메드 칼릴 젠두비에게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헝가리의 오마르 살림을 46대 16으로 꺾어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주국의 체면을 살렸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승을 거둔 장준은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목에 걸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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