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질랜드] '황금 트리오' 황의조-이강인-권창훈 선발...'사냥이 시작됐다'
입력: 2021.07.22 16:40 / 수정: 2021.07.22 16:42
22일 2020 도쿄올림픽 뉴질랜드와 첫 경기에 나서는 한국의 스타팅 11./KFA 제공
22일 2020 도쿄올림픽 뉴질랜드와 첫 경기에 나서는 한국의 스타팅 11./KFA 제공

22일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첫 경기 베스트 멤버 출격 발표

[더팩트 | 박순규 기자] ㅅ'메달 사냥'이 시작됐다.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김학범호의 '황금 트리오' 황의조-이강인-권창훈이 뉴질랜드와 첫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2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시의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뉴질랜드와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출전한 스타팅 11을 공개했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16일 프랑스와 마지막 평가전에서 조율했던 와일드 카드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우고 공격 2선에 이강인과 권창훈을 포진시키는 4-2-3-1전형의 선발 명단 11명을 발표했다.

오른쪽 윙어로는 발 빠른 엄원상이 나서며 수비형 미드필드진에는 원두재와 김동현, 포백 수비진에는 이유현 정태욱 이상민 강윤성이 포진한다. 골키퍼로는 주전 송범근이 나섰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 이상의 성적에 도전하는 한국은 뉴질랜드전 이후 루마니아전(25일)과 온두라스전(28일)을 치른 뒤 조 2위 이내에 들면 8강 토너먼트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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