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태권도 기대주 안벼리, 전국대회 -46kg급 금메달
입력: 2019.07.16 12:57 / 수정: 2019.07.16 12:57
안벼리(가운데)가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여자대학부 -4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벼리(가운데)가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여자대학부 -4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벼리, 결승서 동의대 신은경 꺾고 우승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한국 여자 태권도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받는 안벼리(용인대 1학년)가 금빛 발차기를 뽐내며 정상에 올랐다.

안벼리는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여자대학부 -46kg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벼리는 8강전에서 결승전까지 3연승을 기록했다. 8강에서 충남대 강지연을 제압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경민대 강민지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안벼리는 결승에서 동의대 신은경을 만나 화려한 발차기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안벼리는 지난 2017년 백석고등학교 재학 당시 '제9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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