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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딜라쇼(왼쪽)와 가브란트의 UFC 페더급 타이틀매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UFC 팬들은 딜라쇼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고 있다. /UFC 홈페이지 캡처 |
딜라쇼-가브란트, 5일 UFC 227 밴텀급 타이틀매치! 강경호-라모스 맞대결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명승부 예상!'
9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UFC 페더급 강자 TJ 딜라쇼와 코디 가브란트의 대결에 대해 팬들은 '챔피언' 딜라쇼 쪽으로 좀 더 많이 손을 올리고 있다. UFC 227에는 딜라쇼-가브란트 밴텀급 타이틀전에 앞서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의 경기도 벌어진다.
UFC 227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11시 미국 캘리포니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다. 메인 매치는 딜라쇼-가브란트의 UFC 밴텀급 타이틀매치다. 9개월 만의 재대결이다. 지난해 11월 UFC 217에서는 딜라쇼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UFC 팬들은 딜라쇼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하고 있다. 5일 오전 5시 현재 UF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딜라쇼-가브란트 UFC 227 경기 승자 맞히기' 설문에서 딜라쇼가 53%로 47%의 가브란트보다 한발 앞섰다. 9개월 전 가브란트에게 UFC 첫 패배를 안겼던 딜라쇼가 이번에도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이 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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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라쇼-가브란트가 9개월 만에 UFC 밴텀급 챔피언벨트를 놓고 다시 싸운다. /UFC 홈페이지 캡처 |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는 UFC 227에서 옥타곤 4연승에 도전한다. 히카루두 라모스를 상대로 또 한번의 멋진 승리를 노린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밴텀급 랭킹 진입도 바라볼 수 있어 승리가 더 기대된다.
이 밖에도 UFC 227에는 빅매치가 많이 펼쳐진다. 드미트리우스 존슨-헨리 세후도의 플라이급 타이틀매치가 진행되고, UFC 페더급의 강자 컵 스완슨은 헤나투 카네이로를 상대한다.
◆ UFC 227 대진
딜라쇼-가브란트 : UFC 밴텀급 타이틀매치
트미트리우스 존슨-헨리 세후도 : UFC 플라이급 매치
컵 스완슨-헤나투 카네이로 : UFC 페더급 매치
휴고 비아나-JJ 알드리치 : UFC 여성 스트로급 매치
티아구 산투스-케빈 홀랜드 : UFC 미들급 매치
히카르두 라모스-강경호 : UFC 밴텀급 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