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윤지혜, 결혼 5개월 만에 득녀 "태어나줘서 고마워"
입력: 2018.07.17 14:35 / 수정: 2018.07.17 14:35
이원희(왼쪽)와 윤지혜가 지난 16일 부모가 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제공
이원희(왼쪽)와 윤지혜가 지난 16일 부모가 됐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써드마인드스튜디오, 봉드 제공

'국대 부부' 이원희 윤지혜, 16일 득녀

[더팩트|박슬기 기자]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와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 부부가 결혼 5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이데일리는 17일 "윤지혜는 지난 16일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서 딸 예하 양을 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윤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을 남겼다. 또 갓 태어난 예하 양의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윤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갓 태어난 아기의 사진을 올렸다. /윤지혜 인스타그램
윤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줘서 고맙다"며 갓 태어난 아기의 사진을 올렸다. /윤지혜 인스타그램

이원희와 윤지혜는 지난 2월 28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국가대표 선, 후배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윤지혜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이원희에게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땄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 현재는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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