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호가 8월5일 LA에서 신예 히카르도 라모스를 상대로 UFC 4연승에 도전한다. /강경호 SNS |
강경호 8월5일 LA서 UFC 4연승 도전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UFC 4연승에 도전한다. 상대는 1995년생 신예 히카르도 라모스(브라질)다.
UFC는 8일(이하 한국 시각) "강경호가 오는 8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UFC 227에서 라모스와 밴텀급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강경호는 1월 열린 UFC 124 구이도 카네티(아르헨티나)와 대결에서 1라운드 만에 서브미션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UFC 3연승을 기록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해 3년 4개월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강경호의 UFC 전적은 3승 1패 1무효다.
강경호와 맞붙을 라모스는 1995년생으로 지난해 UFC에 데뷔했다. UFC 전적은 2승 무패다.
한편 UFC 227에는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미국)와 밴텀급 1위 코디 가브란트(미국)의 타이틀전이 펼쳐진다. 9개월 만의 재대결이다. 지난해 11월 TJ 달라쇼가 챔피언이었던 가브란트를 제압하며 밴텀급 왕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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