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선수단의 밤' 개최…韓 선수 100여명 격려 뒤풀이
입력: 2018.02.23 15:41 / 수정: 2018.02.23 15:41
24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단의 밤이 개최된다. 선수단 100여명 등이 모여 선수단의 밤을 즐길 예정이다. /평창=남윤호 기자
24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수단의 밤'이 개최된다. 선수단 100여명 등이 모여 '선수단의 밤'을 즐길 예정이다. /평창=남윤호 기자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진행

[더팩트|권혁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오는 25일 폐막되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선수단의 밤'을 개최한다.

23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24일 오후 6시 30분에 강원도 강릉 올림픽파크 내 코리아하우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뒤풀이인 '선수단의 밤' 행사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지용 선수단장과 선수단, 공식 후원사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5일 폐막된다. /강릉=임영무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5일 폐막된다. /강릉=임영무 기자

이번 행사는 ▲ 대한민국 선수단 올림픽 주요장면 영상 상영, ▲ 개식사(대한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 기념품 증정(선수 대표, 후원사 대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본행사 뒤에는 축하공연과 만찬(스탠딩 뷔페)이 이어진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선수단의 밤'은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고생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뒤풀이'와 같은 행사"라며 "참석자들이 축하와 위로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선수단의 밤' 행사에는 축하 공연과 함께 디제잉 공연이 준비돼 있다.

khk020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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