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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민정과 심석희가 22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준결승에서 나란히 결승 티켓을 따냈다. /임영무 기자 |
심석희·최민정 쇼트트랙 1000m 결승 진출…김아랑 아쉽게 탈락
[더팩트 | 박대웅 기자]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와 최민정이 1000m 준결승에서 나란히 결승 티켓을 따냈다. '맏언니' 김아랑은 3위를 기록하며 결승 기회를 놓쳤다.
22일 오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2조에서 심석희와 최민정은 각각 1분30초974, 1분31초131를 기록하며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3위를 기록한 최민정은 중국 취춘위의 반칙으로 실격처리되면서 결승전에 오르게 됐다.
한편, 심석희와 최민정에 앞서 준결승 1조에서 경기를 치른 대표팀 '맏언니' 김아랑은 3위를 기록하며 파이널A 진출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