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 남자 팀추월, 뉴질랜드와 준결승 맞대결…금메달 도전
입력: 2018.02.21 16:10 / 수정: 2018.02.21 16:10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준준결승에 출전한 정재원 이승훈 김민석이 질주하고 있다. /강릉=임영무 기자
18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준준결승에 출전한 정재원 이승훈 김민석이 질주하고 있다. /강릉=임영무 기자

남자 팀추월 이승훈· 김민석·정재원 메달 도전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팀추월 종목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22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뉴질랜드와의 남자 팀추월 준결승에 출전한다. 출전 선수는 맏형 이승훈과 스피드스케팅 1500m 깜짝 동메달 주인공 김민석, 막내 정재원 등 세 명이다.

이날 준결승 승리시, 네덜란드와 노르웨이 가운데 승자와 금메달을 놓고 겨루게 된다. 우리 남자 팀추월 대표팀은 지난 18일 준준결승에서 1위의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대표팀은 지난 소치올림픽에서 네덜란드에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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