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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석·이승훈·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이 18일 1위로 준결선행을 확정했다. 강원도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추월 준준결선에 출전한 김민석, 정재원, 이승훈이 질주하고 있다. /강릉=임영무 기자 |
[더팩트ㅣ임영무 기자] 김민석·이승훈·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이 18일 1위로 준결선행을 확정했다.
김민석·이승훈·정재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대표팀은 이날 오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팀추월 준결선에 올랐다. 팀추월 대표팀은 준준결선 2조 레이스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3분39초29를 기록, 총 8개팀 중 1위로 기분 좋게 준결선행을 확정했다. 2014년 은메달을 획득했던 소치올림픽 때 세웠던 기록(3분40초85)보다 빨랐다.
한국의 상대는 4위 뉴질랜드다. 남자 팀추월 준결선은 21일 오후 결선까지 진행, 메달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한편 팀추월은 3명씩 이루진 2팀이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 8바퀴(여자부 6바퀴)를 돌아 최종 3번째 주자가 결승선을 통과한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