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두호 꺾은' 스티븐슨, 정찬성과 함께 UFC 페더급 '공동 7위'
입력: 2018.02.16 05:00 / 수정: 2018.02.16 05:00

스티븐스 상종가.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최두호(왼쪽)에게 승리했던 스티븐스(오른쪽)가 UFC 페더급 랭킹에서 7위로 올라섰다. /UFC 홈페이지 캡처
스티븐스 상종가. UFC 파이트 나이트 124에서 최두호(왼쪽)에게 승리했던 스티븐스(오른쪽)가 UFC 페더급 랭킹에서 7위로 올라섰다. /UFC 홈페이지 캡처

스티븐스, UFC 랭킹 상승!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최두호를 물리친 제레미 스티븐스가 UFC 페더급 랭킹 7위로 올라섰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같은 순위다.

UFC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새로운 랭킹을 발표했다. 각 체급별 랭킹과 함께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도 공개했다. 페더급에 속한 스티븐스가 한 계단 올라서며 7위에 자리했다.

스티븐스는 지난달 1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코트트레이드센터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에서 최두호에게 KO승을 거뒀다. 최두호전 승리로 9위에서 8위로 올라섰고, 이번 랭킹 발표에서 공동 7위까지 상승했다.

스티븐스-정찬성 공동 7위 스티븐스와 정찬성이 UFC 페더급 공동 7위에 자리했다. /UFC 홈페이지 캡처
스티븐스-정찬성 '공동 7위' 스티븐스와 정찬성이 UFC 페더급 공동 7위에 자리했다. /UFC 홈페이지 캡처

한국 선수들의 UFC 랭킹에는 변화가 없었다. 정찬성이 UFC 페더급 7위를 유지했고, 최두호가 페더급 13위에 랭크됐다. UFC 웰터급의 '스턴건' 김동현도 14위를 지켰다.

한편, 마크 헌트를 잡은 커티스 블레이즌느 UFC 헤비급 5위로 상승했다. 무려 네 계단 점프했다. 헌트는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데릭 루이스(7위), 알렉산더 볼코프(8위), 마르신 티뷰라(9위)도 한 계단씩 하락했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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