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최다빈, 좋은 컨디션으로 '평창 올림픽행'…4대륙 선수권 리허설 완료
입력: 2018.01.27 21:00 / 수정: 2018.01.27 21:00
최다빈, 올림픽 앞두고 경기력 회복. 최다빈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그는 평창 올림픽에 대한 자심감을 얻었다며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다빈 SNS
최다빈, 올림픽 앞두고 경기력 회복. 최다빈이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완벽하게 부활했다. 그는 평창 올림픽에 대한 자심감을 얻었다며 좋은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다빈 SNS

최다빈 "좋은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갈 수 있을 것"

[더팩트|이진하 기자] 최다빈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앞서 좋은 컨디션을 회복했다며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혔다.

최다빈(수리고)은 26일 (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시티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 (TES) 68.79점, 구성점수(PCS) 59.14점, 합계 127.93점을 받았다.

여기에 앞서 치뤄진 쇼트프로그램에서 62.30점을 받아 총점 190.23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로 최다빈은 4위에 오르며 올림픽 최종 리허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기 후 최다빈은 "좋은 컨디션으로 올림픽에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다빈 선수가 지난 19일 평창에서 생일을 맞아 케익을 자르고 있다. /최다빈 SNS
최다빈 선수가 지난 19일 평창에서 생일을 맞아 케익을 자르고 있다. /최다빈 SNS

이어 기존 '집시의 노래'에서 지난 2016-2017 시즌 프로그램인 '닥터 지바고'로 프리스케이팅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묻자 최다빈 선수는 "이전 프로그램은 좀 어려웠다. 올림픽에서의 좋은 경기를 위해 작년 프로그램으로 바꿨다"며 "작년보다 점프를 더 잘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점프인 트리필 러츠와 트리플 토루프의 러츠 에지 사용 주의 판정을 받은 걸 제외하고는 깨끗한 연기를 선보였다. 앞선 쇼트프로그램에서도 선행 스텝 실수로 감점을 받았는데, 역시 그것을 제외하면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최다빈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이번 '4대륙 선수권 대회'에 대해 "순위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4위라는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올림픽 때까지 지금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이번 경기처럼 후회 없이 다 보여드리고 싶다. 올림픽 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다빈 선수는 귀국 후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간 뒤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올림픽에 출전한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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