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미어-존 존스 타이틀전! UFC 팬들 "존 존스 승리"
입력: 2017.07.29 09:16 / 수정: 2017.07.29 09:16
코미어-존 존스,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UFC 214 메인 매치인 코미어-존 존스의 경기에서 존 존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팬들이 더 많다. /UFC 홈페이지 캡처
코미어-존 존스,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UFC 214 메인 매치인 코미어-존 존스의 경기에서 존 존스의 승리를 예상하는 팬들이 더 많다. /UFC 홈페이지 캡처

코미어-존 존스, 두 번째 UFC 맞대결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존 존스의 우세 전망!'

UFC 라이트헤비급 현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38·미국)와 존 존스(30·미국)의 UFC 214 맞대결에 대해 팬들은 존 존스 쪽으로 더 많이 손을 올리고 있다. 약물 파동으로 공백이 있었지만 존 존스의 다양한 공격과 밸런스가 코미어의 그래플링 강점보다 더 낫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코미어와 존 존스는 30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혼다센터에서 열리는 UFC 214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벨트를 놓고 두 번째 승부를 벌인다.

UFC 팬들의 예상은 '존 존스 승리' 쪽으로 향하고 있다. UF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설문조사에서 2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존 존스가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UFC 팬들은 존 존스가 코미어를 꺾고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다시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UFC 홈페이지 캡처
UFC 팬들은 존 존스가 코미어를 꺾고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다시 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UFC 홈페이지 캡처

존 존스의 KO승/TKO승/서브미션승을 예상한 팬이 33%에 달해 가장 많았다. 이어서 존 존스의 판정승을 예상한 사람이 28%였다. 61%의 팬들이 존 존스가 이긴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다니엘 코미어의 판정을 예상한 사람은 23%, 다니엘 코미어의 KO승/TKO승/서브미션승에 표를 던진 팬이 16%로 집계됐다.

코미어와 존 존스는 2015년 1월 4일 UFC 182에서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챔피언이었던 존 존스가 5라운드 판정을 거뒀다. 존 존스는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8차 방어에 성공했고, 코미어는 UFC 첫 패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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