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정식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의 슈터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자동차를 관통하는 '선 루프 샷'을 선보였다.
커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색다른 동영상을 하나 게시했다. 지난 21일(한국시간) 자동차 광고 촬영에서 20피트(약 6.1m) 떨어진 차를 향해 슈팅을 날리는 장면이다. 자동차의 선 루프를 통해 차 안에 공을 넣는 것으로 결코 쉬운 도전은 아니었지만 커리의 슛은 포물선을 그린 뒤 깨끗하게 자동차 안으로 들어갔다. 촬영 스태프가 갈채를 보냈고 커리도 성공에 기쁜 듯 환호했다.
오프시즌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커리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언더아머의 프로모션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 오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농구클리닉 등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