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포그래픽] 허재에서 이정현까지...프로농구 20년, 최고연봉 얼마나 올랐나?
입력: 2017.07.01 04:00 / 수정: 2017.07.01 04:00
이정현. / KBL 제공
이정현. / KBL 제공

[더팩트 | 최정식기자] 전주 KCC 가드 이정현(30)이 프로농구 '연봉 킹'에 올랐다.

KBL은 30일 2017-2018시즌 선수 등록 마감 결과 이정현이 보수 총액 9억2천만원으로 최고 대우를 받는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2016-2017시즌 안양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을 이끈 이정현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KCC로 이적했다.

이정현은 지난달 KCC와 연봉 8억2천800만원, 인센티브 9천200만원 등 보수 총액 9억2천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최고 보수 선수는 모비스 양동근(7억5천만원_이었다. 이제까지 프로농구 최고 보수는 2015-2016시즌 문태영(삼성)이 받은 8억3천만원으로 이정현은 처음으로 9억원 시대를 열었다.

프로농구 원년 최고 보수를 받은 선수는 허재(기아)와 전희철(동양)로 각각 1억2천만원이었다. 20년 만에 최고 보수액이 7.67배로 늘었다.

malis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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