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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B-전찬미, UFC 파이트 나이트 출격! 김동현(위 왼쪽)과 전찬미(아래 오른쪽)가 11일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출전한다. UFC 팬들은 김동현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고, 전찬미는 패배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UFC 홈페이지 캡처 |
김동현 vs 티볼트 구티, JJ 알드리치 vs 전찬미
[더팩트 | 심재희 기자] '김동현-전찬미, UFC 동반승리 도전!'
'작은 김동현'이라 불리는 김동현(30)이 UFC 생존을 위한 경기에 나선다. '미래의 UFC 여자부 챔피언' 전찬미(21)는 옥타곤 데뷔전을 치른다.
김동현과 전찬미는 11일(이하 한국 시각) 뉴질랜드 오클랜드 스파크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루이스 vs 헌트' 대회에 출전한다. 현재까지 UFC 팬들의 예상은 김동현 승리, 전찬미 패배 쪽으로 더 많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전 5시 UFC 홈페이지가 실시하고 있는 승자 맞히기 'UFC PICK'EM'에서 김동현은 54%의 지지를 얻고 있다. 프랑스 출신 파이터 티볼트 구티를 꺾을 것이라고 내다본 팬들이 더 많다. JJ 알드리치와 맞붙는 전찬미에게 손을 올린 팬들은 43%다. 열세 예상이지만 급하게 경기를 잡고 UFC 옥타곤에 서게 된 신예치고는 지지율이 낮지 않다는 평가다.
한편, 메인 매치인 데릭 루이스와 마크 헌트의 UFC 헤비급 경기 예상에서는 루이스가 한 발 앞서 있다. 루이스 60-헌트 40 정도로 팬들의 표가 갈리고 있다.
◆ UFC 파이트 나이트 in 뉴질랜드 대진
루이스-헌트 : UFC 헤비급 매치
브런슨-켈리 : UFC 미들급 매치
후커-피어슨 : UFC 라이트급 매치
쿠넬라바-다 실바 : UFC 라이트헤비급 매치
엘리어트-은구옌 : UFC 플라이급 매치
볼카노프스키-미즈토 : UFC 페더급 매치
알드리치-전찬미 : UFC 여자부 스트로급 매치
김동현-구티 : UFC 라이트급 매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