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메인매치 확정' 홀리 홈, 3연패 늪에서 탈출할까?
입력: 2017.04.13 12:24 / 수정: 2017.04.13 12:24
홀리 홈-코헤이아 UFC 격돌! 홀리 홈과 코헤이아가 UFC 파이트 나이트 111 메인매치에서 격돌한다. UFC 193에서 론다 로우지를 꺾고 기뻐하는 홀리 홈. /멜버른(호주)=게티이미지
홀리 홈-코헤이아 UFC 격돌! 홀리 홈과 코헤이아가 UFC 파이트 나이트 111 메인매치에서 격돌한다. UFC 193에서 론다 로우지를 꺾고 기뻐하는 홀리 홈. /멜버른(호주)=게티이미지

홀리 홈 vs 코헤이아, UFC 파이트 나이트 111 승부

[더팩트 | 심재희 기자] '홀리 홈, 다시 부활의 승리 노린다!'

홀리 홈이 또 한번의 재기전을 치른다. 상대는 브라질의 베치 코헤이아다.

UFC는 13일(한국 시각) 오는 6월 17일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UFC 파이트 나이트 111 대진을 확정해 발표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매인매치'의 주인공으로 홀리 홈과 코헤이아가 확정됐다.

홀리 홈은 UFC 전 여자부 밴텀급 챔피언이다. '극강 파이터'로 불리던 론다 로우지를 제압하고 UFC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하지만 이후 미샤 테이트에게 지면서 타이틀을 빼앗겼고, 발렌티아 셰브첸코에게도 무릎을 꿇었다. UFC 여자부 페더급 초대 챔피언전에서는 저메인 데 란다미에에게 졌다. UFC 3연패의 늪에 빠져 있다.

코헤이아는 UFC 여자부 밴텀급 10위에 올라 있다. 론다 로우지와 라켈 패닝턴에게 지면서 상승세가 꺾였다. 제시카 아이를 판정으로 누르며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으나, UFC 파이트 나이트 106에서 마리온 르노와 무승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UFC 파이트 나이트 111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대회다. 아시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스턴건' 김동현과 '핸섬 파이터' 곽관호가 경기에 나서고, 일본의 고미 다카노리와 이노우에 나오키, 중국의 왕관도 경기를 치른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11 대진
이노우에 나오키 vs 카를로스 존 데 토마스 : UFC 플라이급 매치
시릴 아스커 vs 월트 해리스 : UFC 헤비급 매치
곽관호 vs 러셀 돈 : UFC 밴텀급 매치
저스틴 스코긴스 vs 사사키 우르카 : UFC 플라이급 매치
알렉스 카세레스 vs 왕관 : UFC 페더급 매치
존 턱 vs 고미 다카노리 : UFC 라이트급 매치
김동현 vs 콜비 코빙턴 : UFC 웰터급 매치
안드레이 알롭스키 vs 마르신 티부라 : UFC 헤기븍 매치
타렉 사피딘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 UFC 웰터급 매치
홀리 홈 vs 베치 코헤이아 : UFC 여자부 밴텀급 매치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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