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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사시, 와이드먼 격침! 무사시(오른쪽)가 UFC 미들급 전 챔피언 와이드먼을 제압했다. /UFC 홈페이지 캡처 |
무사시, UFC 210 승전고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무사시가 이겼다!'
게가드 무사시(32·네덜란드)가 UFC 미들급 전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먼(33·미국)을 꺾었다.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무사시는 9일(한국 시각) 미국 뉴욕의 버팔로 키뱅크센터에서 열린 UFC 210 코메인 이벤트에서 와이드먼을 물리쳤다. UFC 미들급 매치로 치러진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UFC 210에서 승리를 챙기며 UFC 5연승에 성공한 무사시다. 종합격투기 50번째 경기에서 승리를 챙겼다. 성적은 42승 6패 2무를 마크했다.
와이드먼은 UFC 3연패의 늪에 빠졌다. 루크 락홀드와 요엘 로메로에게 진 데 이어 무사시에게도 무플을 꿇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 13승 3패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