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라이브폴] 세기의 대결 전망! 63% "메이웨더 > 골로프킨"
입력: 2017.03.20 00:00 / 수정: 2017.03.20 00:00
메이웨더-골로프킨 맞대결 전망은? 메이웨더(왼쪽)와 골로프킨의 가상 맞대결 전망에서 메이웨더 쪽에 손을 올린 사람들이 더 많았다. /더팩트 페이스북 캡처
메이웨더-골로프킨 맞대결 전망은? 메이웨더(왼쪽)와 골로프킨의 가상 맞대결 전망에서 메이웨더 쪽에 손을 올린 사람들이 더 많았다. /더팩트 페이스북 캡처

메이웨더 승리 63%, 골로프킨 승리 37%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메이웨더가 이긴다!'

'한국계 챔피언' 겐나디 골로프킨(35·카자흐스탄)이 강력한 도전자 다니엘 제이콥스(30·미국)을 꺾고 37연승 행진을 달렸다. 무패 가도 속에 골로프킨과 은퇴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의 맞대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과연 '골로프킨 vs 메이웨더' 세기의 대결은 성사될 수 있을까.

<더팩트>는 골로프킨이 제이콥스를 꺾은 뒤 곧바로 라이브폴 하나를 준비했다. 팬들이 바라는 골로프킨과 메이웨더의 대결 승자를 묻는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졌다. 결과는 메이웨더의 우세였다.

19일 오후 약 2시간 30분 정도 동안 실시한 라이브폴에서 메이웨더가 골로프킨보다 더 많은 표를 받았다. 총 89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메이웨더 승리'에 손을 든 사람이 56명이었다. 메이웨더가 약 63%의 지지를 얻었다. 골로프킨은 33표로 37% 지지율을 보였다.

메이웨더는 지난해 4월 안드레 베르토를 꺾은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 49전 49승(26KO)의 무패 성적표를 받아들고 명예롭게 링을 떠났다. 하지만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왔고, 골로프킨과 빅매치 가능성도 고개를 들었다.

한편, 메이웨더는 종합격투기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설전을 벌이며 스페셜 매치에 대해서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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