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초과 달성' 아시안게임, 이승훈 4관왕부터 피겨 최다빈 금메달까지(영상)
입력: 2017.02.27 09:44 / 수정: 2017.02.27 16:22

아시안게임 목표 초과 달성. 대한민국 선수단이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삿포로(일본)=게티이미지
아시안게임 '목표 초과 달성'. 대한민국 선수단이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삿포로(일본)=게티이미지

'목표 초과 달성' 아시안게임, 221인 선수단의 금빛 향연

[더팩트ㅣ윤소희 기자]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6일 막을 내린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221명의 선수들은 금메달 16개와 은메달 18개, 동메달 16개로 종합 2위를 기록했다.

이는 대회 전 목표로 잡은 금메달 15개와 종합 2위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결과다.

스노보드 이상호는 대회전 남자, 회전 남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훈은 스피드스케이팅에서 5000m 남자, 1만m, 팀추월 남자, 매스스타트 남자에서 4관왕을 기록했고 김민정 역시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여자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쇼트트랙 강국다운 활약도 이어졌다. 최민정과 박세영, 심석희, 서이라는 각각 1500m 남녀, 1000m 남녀 금메달을 얻었다. 여자 쇼트트랙 팀(심석희 최민정 노도희 김지유 김건희)은 3000m 계주 여자에서도 금빛 향연을 이어갔다.

또 알파인스키 정동현이 회전 남자,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가 1.4km 스프린트C에서 금메달을 기록했고, 최다빈이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최초로 피겨스케이팅 싱글 여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 주목을 받았다.

◆ 최다빈 금빛 연기 다시보기!

heeee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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