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거진 7Minutes] J리그는 왜 한국 골키퍼를 찾을까?
입력: 2017.02.18 05:00 / 수정: 2017.02.18 11:28

[더팩트 | 최정식 선임기자] 일본의 축구전문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지난 15일 '주목해야 할 J리그 새 외국인선수 6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의 골키퍼 권순태(33)에 대해 "넓은 수비 범위와 반응 속도는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일본축구의 한국 골키퍼에 대한 관심은 새삼스럽지 않다. 2017년 시즌을 앞둔 현재 J리그 1부 18개 팀 가운데 5개팀이 6명의 한국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다. J리그 구단들은 왜 한국인 골키퍼를 영입하고 있을까? 한국 골키퍼는 일본 골키퍼에 비해 어떤 점이 나을까?

일본 스포츠 잡지 넘버는 일본이 자랑하는 레전드 골키퍼 가와구치 요시카쓰(SC사가미하라)가 말하는 '한류 수문장'의 플레이에 대한 기사를 내놓았다. 가와구치는 넘버와 인터뷰에서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기백과 투쟁심을 느낄 수 있다. 골키퍼의 그런 투쟁심은 슈팅을 날리는 상대 선수에게 압박감을 주는 반면 동료에게는 안정감을 준다"고 말했다.

아이스하키 퍽의 모든 것

지난 9일부터 3일 동안 고양어울림누리 링크에서 2017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가 열렸다. 한국은 덴마크와 일본을 꺾으며 2승 1패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아이스하키는 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종목이다. 모처럼의 아이스하키 중계를 통해 TV 시청자들은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의 매력을 느꼈을 것이다. 아이스하키는 일종의 공인 퍽을 사용한다. 퍽에 대해 알아보자.

테니스 스타들의 수영복 자태

여자테니스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36, 미국)와 전 세계 1위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7, 덴마크), 신예 스타 유지니 부샤르(23, 캐나다)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17년 수영복 특집호 모델로 나섰다. 윌리엄스와 보즈니아키는 이미 경험이 있고, 부샤르는 이번이 SI 수영복 모델 데뷔다. 여자테니스를 대표하는 스타들은 수영복 차림의 몸매를 드러내며 코트에서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세리나 윌리엄스. / 게티이미지 제공
세리나 윌리엄스. / 게티이미지 제공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 게티이미지 제공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 게티이미지 제공

유지니 부샤르. / 게티이미지 제공
유지니 부샤르. / 게티이미지 제공


malis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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