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매거진 7Minutes] 세월을 이겨내는 마구 너클볼
입력: 2017.02.11 05:01 / 수정: 2017.02.11 05:01

[더팩트 | 최정식 선임기자] 2년 반 동안 메이저리그를 떠나 있었던 투수 브라이언 윌슨이 너클볼을 무기로 복귀를 노리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윌슨이 너클볼 투수로 변신해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입단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172세이브를 올렸던 윌슨은 2012년 팔꿈치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은 뒤 , LA 다저스와 계약해 2013년 평균자책점 0.66으로 압도적인 피칭을 보였으나 2014년 부진, 방출됐다.

윌슨은 "샌프란시스코에서도 너클볼을 던지려고 했으나 코치들이 던지지 말라고 했다. 이제 너클볼러로 메이저리그에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과연 그는 뜻을 이룰 수 있을까?

브라이언 윌슨. / 게티이미지 제공
브라이언 윌슨. / 게티이미지 제공


부활의 마구 너클볼

디키의 너클볼이 변화하는 모습을 슬로모션으로 잡은 영상이다.

미녀 스타의 데이트 내기

유지니 부샤르. 인스타그램
유지니 부샤르. 인스타그램

6일 벌어진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런데 슈퍼볼에서 나온 역전극이 한 대학생에게 큰 행운을 안겨줬다.

미국 뉴스 미디어들은 7일 미녀 테니스 스타 유지니 부샤르(23, 캐나다)가 SNS 상에서 내기를 걸었다가 얼굴도 모르는 남자와 데이트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카고 출신으로 미주리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 이 남자는 트위터를 하며 슈퍼볼을 보고 있었다. 그러다 뉴잉글랜드가 애틀랜타 팰컨스에 3-28로 크게 뒤지자 부샤르가 "나는(처음부터) 애틀랜타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트위터에 적은 것을 발견하고는 "만일 뉴잉글랜드가 이기면 데이트해주지 않겠느냐"고 트윗했다.

경기가 뒤집어지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한 부샤르는 "물론"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그때부터 뉴잉글랜드가 맹추격에 나서 결국 34-28로 이겼고 부샤르는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부샤르는 다음날 "세상에...어제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후회했다. 부샤르는 "한가지 배운 것은 톰 브래디의 상대 팀에 베팅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CBS 스포츠의 기사에 따르면 부샤르는 캐나다의 아이스하키 선수 조던 캐론과 교제 중이라고 한다.

부샤르는 언제 데이트를 할지는 정하지는 않았지만 한 인터뷰를 통해 투어가 계속되는 만큼 남자가 자신이 참가하고 있는 대회가 열리는 곳으로 찾아와에 만나면 좋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심판 눈 맞혀 실격패 해프닝

슈퍼볼이 열린 바로 그날 캐나다 오타와에서는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월드그룹 1회전 경기가 벌어졌다. 캐나다와 영국이 2승2패로 맞선 가운데 마지막 단식에 나선 캐나다의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카일 에드먼드에게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당하자 화가 나서 남아 있던 공을 신경질적으로 쳐냈다. 그런데 이 공이 날아가 체어엄파이어의 눈을 강타한 것이다. 샤포발로프는 실격당했고 벌금까지 물어야 했다. 당연히 캐나다도 탈락했다.

malish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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