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팬 78% "홀리 홈이 데란다미에 꺾는다!"
입력: 2017.02.10 00:00 / 수정: 2017.02.12 12:09
홀리 홈, UFC 연패 탈출 도전! 홀리 홈(왼쪽)과 데란다메가 12일 펼쳐지는 UFC 208에서 맞붙는다. /UFC 홈페이지 캡처
홀리 홈, UFC 연패 탈출 도전! 홀리 홈(왼쪽)과 데란다메가 12일 펼쳐지는 UFC 208에서 맞붙는다. /UFC 홈페이지 캡처

UFC 208, 홀리 홈 vs 데란다미에

[더팩트 | 심재희 기자] '홀리 홈이 이긴다!'

UFC 여자부 밴텀급 전 챔피언 홀리 홈(36·미국)이 돌아온다. UFC 팬들은 홀리 홈 쪽에 손을 더 많이 올리고 있다.

홀리 홈은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열리는 UFC 208 메인이벤트에 출전한다. 저메인 데란다미에(33·네덜란드)를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UFC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승자 맞히기 설문조사에서 홀리 홈이 데란다미에보다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10일 0시 현재 <UFC PICK'EM>에서 홀리 홈의 승리를 점친 사람이 78%, 데란다미에가 이긴다고 전망한 팬이 22%로 나타나고 있다.

홀리 홈의 승리를 예상한 사람들은 대부분 KO승을 내다봤다. 홀리 홈에게 표를 던진 사람 가운데 60%가 KO로 이길 것이라는 의견을 드러냈다. 데란다미에를 지지한 팬들 중에서도 57%가 KO승을 점쳤다.

홀리 홈과 데란다미에의 UFC 208 승부는 타이틀전이다. 새로 생긴 UFC 여자부 페더급 챔피언벨트를 놓고 두 선수가 격돌한다. 이기면 UFC 여자부 페더급 초대 챔피언에 오른다.

홀리 홈은 최근 UFC에서 2연패했다. 론다 로우지를 꺾고 UFC 밴텀급 챔피언에 오른 뒤 2경기에서 내리 졌다. 미샤 테이트에게 패하며 UFC 밴텀급 챔피언에서 물러났고, 발렌티나 셰브첸코에게도 무릎을 꿇었다.

홀리 홈은 종합격투기 전적 10승 2패를 마크하고 있다. 데란다미에는 6승 3패를 기록중이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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