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연휴 UFC 파이터 발렌티나 세브첸코와 줄리아나 페나가 29일(한국시각 30일) 격돌한다. /UFC 페이스북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기간 이종격투기 팬의 마음을 흔들 매치업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각·한국시각 30일) UFC 챔피언을 목표로 하는 줄리아나 발렌티나 세브첸코와 줄리아나 페나가 격돌한다.
UFC는 페이스북에 세브첸코와 페냐의 메치업을 메인 사진으로 등록하는 등 두 파이터의 대결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전 무예타이 챔피언인 세브첸코는 UFC 우승자 출신 페냐를 상대하기에 앞서 UFC와 가진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며 "꼭 우승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페나 역시 "나 자신을 믿고 내 스킬을 믿는다"며 "엘보우, 펀치, 마운트로 세브첸코를 쓰러뜨릴 것"이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이번 대결의 승자는 현 UFC 여성부 밴텀급 챔피온 아만다 누네스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