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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아솔-최홍만 가상대결 승자는? 권아솔(왼쪽)과 최홍만의 가상대결 승자 설문조사에서 '더팩트' 독자들은 권아솔 쪽에 더 많이 손을 올렸다. /더팩트 페이스북 |
권아솔 "최홍만과 붙고 싶다!"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최홍만과 맞대결'을 여러 차례 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0일 로드FC 035에서 일본의 사사키 신지를 격침한 이후에도 권아솔은 "최홍만과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권아솔과 최홍만이 진짜로 종합격투기 맞대결을 벌인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가상대결의 승자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더팩트> 독자들은 권아솔 쪽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줬다.
<더팩트> 페이스북에서 지난해 12월 실시한 '권아솔 vs 최홍만, 종합격투기 승부를 벌인다면 누가 이길까?'라는 라이브폴에서 권아솔이 60표를 얻어 15표에 그친 최홍만에 앞섰다. 팬들은 로드FC 타이틀을 지킨 '챔피언' 권아솔의 상승세에 표를 던지는 모양새다.
권아솔을 지지한 한 누리꾼은 "권아솔이 이길 것 같다. 권아솔이 타격이나 최근 기세가 더 나은 것 같다"며 권아솔의 승리를 점쳤다.
최홍만이 '엄청난' 하드웨어로 권아솔과 대결한다면 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않게 나왔다. 하지만 최근 연패의 늪에 빠진 최홍만이 하락세를 걷고 있어 지지 표가 그리 많이 쌓이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