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유 미키타리안, '부상 악몽? 무리뉴 감독 2주면 문제 없다!'
입력: 2016.12.12 07:57 / 수정: 2016.12.12 07:57
멘유 미키타리안 부상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토트넘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최대 2주 결장한다고 밝혔다. / 게티이미지
멘유 미키타리안 부상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토트넘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최대 2주 결장한다고 밝혔다. / 게티이미지


멘유 미키타리안 부상 공백 비상


[더팩트│임영무 기자]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맨유 전열에서 잠시 휴식을 갖는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은 12일(한국시각)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가진 토트넘과의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승리후 가진 인터뷰에서 "미키타리안이 크리스탈팰리스와의 16라운드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어서 수술 같은 조치는 필요 없다"면서 "최대 2주 정도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미키타리안은 토트넘전에서 전반 29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지난 7월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이적해 온 뒤 부진 및 부상으로 고전했지만 9일 조르야 루한스크(우크라이나)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마수걸이골을 터뜨리며 기량을 회복했다. 무리뉴 감독은 "미키타리안은 (토트넘전에서) 내가 공격수들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보여줬다"며 "27일 선덜랜드와 '박싱데이' 때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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