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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획득! 여자태권도의 오혜리가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한국이 11위를 유지했다. /더팩트 리우올림픽 페이지 캡처 |
한국, 금8 은3 동8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오혜리, 8번째 금메달!'
여자태권도의 오혜리가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이 톱10 가능성을 이어갔다.
한국은 20일(한국 시각) 금메달 1개를 추가했다. 여자태권도 오혜리 금메달에 힘입어 대회 8번째 금빛 감격을 맛봤다. 오혜리는 여자태권도 67kg급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섰다.
한국은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로 11위를 유지했다. 금메달 8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마크했다. 8위 호주(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와 같은 금메달 수를 기록하며 '역전 톱10 달성'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미국은 금메달 38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2개로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영국(금메달 24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14개)과 중국(금메달 22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5개)이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어서 독일, 러시아, 일본,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네덜란드가 4~10위에 자리했다. 북한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27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