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간순위 10위! 한국이 메달 획득에 어려움을 겪으며 10위 자리를 어렵게 지켰다. /더팩트 리우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
한국, 금6 은3 동5
[더팩트 | 심재희 기자] '톱10 목표 흔들!'
한국이 메달 레이스에서 주춤거리며 '톱10' 자리를 어렵게 지켰다.
한국은 15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와 16일 오전 메달 추가에 실패했다. 또한, 메달이 기대됐던 배드민턴과 탁구에서도 부진한 결과를 내며 순위 상승에 실패했다.
16일 오후 4시45분 기준으로 한국은 10위다.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기록했다. 5위 이탈리아(금메달 8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에 크게 뒤지지 않는다. 앞으로 치를 태권도, 배드민턴, 여자골프 등에서 금메달을 여러 개 획득해야 톱10 목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선두는 미국이다. 미국은 금메달 26개 은메달 23개 동메달 25개로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서 있다. 영국이 2위, 중국이 3위를 달리고 있지만 미국을 추월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어서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일본, 호주가 4~9위에 랭크되어 있다.
한편, 북한은 남자체조 뜀틀에서 리세광이 금메달을 따내면서 순위가 올랐다.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17위에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