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미국 '통산 1000호 금메달!' 주인공 '여자수영 혼계영 400m'
입력: 2016.08.14 11:19 / 수정: 2016.08.14 11:34
미국, 1000번째 올림픽 금메달! 미국이 리우올림픽 여자수영 혼계영 400m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올림픽 통산 1000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리우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미국, 1000번째 올림픽 금메달! 미국이 리우올림픽 여자수영 혼계영 400m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올림픽 통산 1000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리우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미국, 올림픽 1000호 금메달 등록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역사적인 1000번째 올림픽 금메달!'

미국이 하계올림픽 1000번째 금메달을 따냈다. 미국 1000호 금메달의 주인공은 여자수영 혼계영 400m 선수들이었다.

미국은 14일(한국 시각) 금메달 행진을 거듭하며 중간순위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남자 멀리뛰기에서 제프 헨더슨이 국가 통산 999번째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여자수영 혼계영 400m에서 100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남자수영 혼계영에서 금메달을 더하며 1001호 금메달을 마크했다.

2012 런던올림픽까지 미국은 하계올림픽에서 977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23개를 더하면 1000개를 채울 수 있었는데, 대회 23호 금메달을 여자수영 혼계영 400m에서 획득했다.

한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는 남자수영 혼계영 400m에서 미국의 금메달에 힘을 보탰다. 펠프스 개인 통산 23번째 금메달이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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