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여자 볼트' 프라이스, 100m 3연패 실패! 자메이카 톰슨 金
입력: 2016.08.14 10:59 / 수정: 2016.08.14 15:51
女 우사인 볼트 프라이스, 동메달 획득! 여자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리우올림픽 100m 동메달을 따냈다. /리우데자네이루=게티이미지
'女 우사인 볼트' 프라이스, 동메달 획득! '여자 우사인 볼트'로 불리는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리우올림픽 100m 동메달을 따냈다. /리우데자네이루=게티이미지

자메이카 프라이스 동메달-자메이카 톰슨 금메달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위대한 슈퍼땅콩!'

자메이카의 '여자 우사인 볼트' 프레이저 프라이스(30·자메이카)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올림픽) 여자육상 1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3연패 대업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시상대에 서며 '여자 우사인 볼트'의 기세를 드높였다.

프라이스는 14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리우올림픽 여자육상 100m 결선에서 세 번째로 골인했다. 10초8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올림픽 100m 3연패엔 실패했다. 152cm의 단신인 프라이스는 2008 베이징올림픽과 2012 런던올림픽 1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여자 우사인 볼트'라는 별명을 얻었다.

프라이스가 동메달을 딴 가운데, 자메이카의 일레인 톰슨이 10초7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미국의 토리 보위가 10초83으로 거머쥐었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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