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순위] 본격적인 상위권 싸움! 미국 선두·한국 5위
입력: 2016.08.08 14:16 / 수정: 2016.08.08 14:17
리우올림픽 순위, 한국 5위! 리우올림픽 순위 싸움이 대회 3일째에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다. /더팩트 리우올림픽 페이지 캡처
리우올림픽 순위, 한국 '5위!' 리우올림픽 순위 싸움이 대회 3일째에 더욱 치열하게 전개됐다. /더팩트 리우올림픽 페이지 캡처

한국, 톱10 목표 향해 전진!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치열한 순위 다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올림픽)의 순위경쟁이 불꽃을 튀기고 있다. 대회 3일째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리우올림픽 순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강력한 종합우승 후보 미국이 선두로 치고나왔다. 미국은 8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로 리우올림픽 순위표 꼭대기에 섰다. 총 12개를 획득하며 유일하게 두 자릿수 메달을 수집했다.

미국에 이어 호주, 이탈리아, 중국이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호주는 금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2위에 올랐고, 이탈리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3위에 랭크됐다. 미국의 라이벌로 평가 받는 중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4위까지 상승했다.

한국은 톱5 자리를 지키며 10위 이내 목표에 순항하고 있다.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5위를 지켰다. 8일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과 남자유도 66kg급 안바울 은메달, 여자역도 53kg급 윤진희 동메달을 더하며 거침없는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을 비롯해 아시아 국가들이 대회 초반 계속 선전하고 있다. 일본이 금메달 1개 동메달 6개로 9위, 대만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10위에 올랐다. 베또한 베트남과 태국이 금메달 1개로 공동 11위, 카자흐스탄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공동 17위, 북한이 은메달 1개로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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