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 '올 누드' 공개! 알몸도 '챔피언'
입력: 2016.07.06 16:55 / 수정: 2016.07.06 19:18

맥그리거 알몸! 아일랜드 조가 6일 ESPN 특별호에 실린 맥그리거의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 아일랜드 홈페이지 캡처
맥그리거 알몸! 아일랜드 '조'가 6일 ESPN 특별호에 실린 맥그리거의 누드 사진을 공개했다. / 아일랜드 홈페이지 캡처

맥그리거, ESPN 보디 이슈 특별호 주인공!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UFC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을 적나하라게 공개했다.

아일랜드 '조'는 6일(이하 한국 시각) '맥그리거가 ESPN의 2016년 '보디 이슈(Body Issue)'에서 올 누드를 공개했다'며 맥그리거의 전라 사진을 공개했다. 맥그리거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과 상체를 뒤덮은 문신이 눈에 띄는 가운데 '빵빵한' 엉덩이 역시 과연 챔피언 다웠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매년 스포츠 스타의 전라 사진을 '보디 이슈'에 담아왔다. 종합격투기 선수로는 지난 2010년 지나 카라노(34·미국), 2011년 존 존스(28·미국), 2012년 론다 로우지(29·미국), 2013년엔 미샤 테이트(29·미국)가 매끈한 몸매를 전세계에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조제 알도(29·브라질)를 꺾고 페더급(65.8㎏ 이하) 챔피언에 오른 맥그리거는 지난 3월 UFC 입성 후 첫 패배를 떠안았다. 두 체급 올려 네이트 디아즈(31·미국)와 웰터급(77.1㎏ 이하) 경기를 펼쳐 경기 초반 화끈한 타격으로 우세를 점했으나 디아즈의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견디지 못하고 2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이후 홍보 활동을 두고 잠시 UFC와 갈등을 겪었으나 다음 달 21일 열리는 'UFC 202 메인이벤트'에서 네이트와 재대결을 확정하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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