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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1회 스포츠산업포럼' 최준서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가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열린 제101회 스포츠산업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제공 |
한국형 스포츠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개선 방안 모색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논의하는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공동주관하며, 케이토토, 포카리스웨트가 후원하는 제101회 스포츠산업포럼이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서울홀에서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은 최준서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가 '프로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희준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전문위원은 'Tokyo Dome 사례 일본의 스포츠 시장'을, 김봉준 스포츠투아이 부사장이 '한국형 스포츠 빅데이터 마켓'을, 주형근 SK나이츠 프로농구단 차장이 '프로스포츠 비즈니스의 진화를 위한 노력'을 각각 발표했다.
발제 후에는 정희윤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전문위원의 주재로 프로스포츠 비즈니스 활성화를 논의하는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졌다.
손준철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포럼이 민과 관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어 현실적인 방안을 도출하여 프로스포츠 구단의 수익구조 개선하고 안정적인 제도를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 달에 개최될 제102회 스포츠산업포럼은 지자체의 스포츠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