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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산업포럼! 청년, 은퇴 선수 일자리를 위한 제100회 스포츠산업포럼이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됐다. /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제공 |
'청년·은퇴 선수 일자리 어디에?'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청년, 은퇴 선수 일자리를 위한 주제로 스포츠산업포럼이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케이토토, 포카리스웨트, 골프존이 후원하는 제100회 스포츠산업포럼이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스포츠산업에서 청년·은퇴 선수의 일자리는 어디에 있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조연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자격출제실 유춘 실장이 '스포츠산업 일자리창출과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한스포츠아카데미협회 남기혁 부회장은 '스포츠산업의 청년 및 은퇴 선수 일자리 창출을 위한 NCS 활용'을,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협동조합 김광원 이사장은 '은퇴 선수가 겪는 스포츠산업의 일자리 문제점'을, 스노몬스 이지하 CTO가 '한국 스포츠 청년 창업의 사례'를, IAM(Inspired Asian Management) 장재혁 사원이 '청년 일자리 해소를 위한 지원제도의 문제점'을 각각 발표했다.
스포츠산업포럼은 2007년 6월부터 매월 개최해 국내‧외 스포츠관련 CEO, 학자를 초청하여 스포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했다. 100번째 포럼을 맞이하여 정부 국정과제 1호인 일자리 창출을 하기 위해 스포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한남희 포럼위원장은 스포츠산업 공급자 및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가 일자리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매달 개최할 스포츠산업포럼에도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