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왼쪽)가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잠실=이효균 기자 |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
[더팩트ㅣ잠실=이성락 기자]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21일 제12회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허 부총재는 이날 오전 10시 1만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 대회'를 찾아 "(이렇게 참가한)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격려했다.
허 부총재는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 "선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 좋다"며 "이런 귀한 자리를 만들어준 더팩트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맑고 건강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팩트와 마라톤타임즈가 주최한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 대회'에는 1만1000여 명의 선수와 100여 개 동호회가 출전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대회엔 허 부총재를 비롯해 배우 노현희, 김흥국 가수협회장,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 이사장,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 대표, 김성업 한국웃음운영청소년진흥회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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