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마라톤] 김흥국 "노현희, 나경원과 헷갈렸다"
입력: 2016.02.21 11:15 / 수정: 2016.02.21 16:19

21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THE FACT와 함께 함께하는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겸 트로트가수 노현희 씨가 참석했다./잠실=이효균 기자
21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THE FACT와 함께 함께하는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겸 트로트가수 노현희 씨가 참석했다./잠실=이효균 기자

[더팩트ㅣ잠실=박지혜 기자] 'THE FACT와 함께 함께하는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 대회가 열렸다.

21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THE FACT와 함께 함께하는 아! 고구려 역사지키기 마라톤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 이사장,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 대표, 김성업 한국웃음운영청소년진흥회 대표, 김흥국 가수협회장, 배우 겸 트로트가수 노현희,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규 더팩트 대표이사는 "이번 마라톤대회는 고구려 역사에 대한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이 심해지고 중국의 동북아공정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으로 인해 대한민국 역사적 정통성 위협에 맞서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달림이 거대한 물결이 돼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초대 게스트들 역시 성공적이 마라톤을 위해 축사를 건넸다. 특히 김흥국 씨는 마라톤 축사를 위해 함께 참석한 노현희 씨에게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과 매우 비슷하게 생겨 착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이날 노현희 씨는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나경원 의원과 헷갈렸다는 이들이 많았다.

'더팩트'와 '마라톤타임즈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05년 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2회를 맞이하며 풀코스, 32km코스, 하프코스, 10km 코스 등 모두 4가지 종목으로 진행됐다.

medea0627@tf.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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