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金' 사재혁, 역도 후배 '전치 6주' 폭행 물의
입력: 2016.01.02 13:32 / 수정: 2016.01.02 13:33

사재혁, 폭행 물의 사재혁이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2일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15년 9월 24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85kg급에 출전한 장면. / 더팩트 DB
'사재혁, 폭행 물의' 사재혁이 폭행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2일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2015년 9월 24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역도 남자 85kg급에 출전한 장면. / 더팩트 DB

사재혁, 후배 폭행

[더팩트|김광연 기자]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이 후배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뉴시스는 2일 '사재혁이 기분 나쁘다며 후배 역대 최중량급 기대주인 황우만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재혁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황우만을 폭행했다. 황우만은 얼굴 광대뼈가 함몰되며 전치 6주 중상을 당했다.

또 사재혁은 사건 직행 1일 황우만이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찾아가 사과했지만 황 선수 부모의 거부로 그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재혁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 남자 역도 77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근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fun350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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