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캅 징계, 어쩌다…
크로캅 징계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세계적인 격투기선수 크로캅 징계 소식이 전해져 격투기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UFC와 미국반도핑기구(USADA)를 비롯해 현지 언론 등은 12일 '크로캅이 USADA의 금지 규정을 어겨 선수 자격을 잠정 정지당해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크로캅 징계 및 위반의 세부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크로캅은 어깨 부상을 이유로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 불참 선언을 했다. 당시 부상 정도가 심해 은퇴 전망까지 나오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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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