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목소리 감수하며 산다"
이세돌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바둑기사 '쎈돌' 이세돌이 독특한 목소리에 대해 언급했다.
이세돌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바둑 해설가는 나와 맞지않는 일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세돌은 "입단 후 열네 살때 스트레스가 심해 실어증이 왔는데 치료를 받지 못해 기관지가 약해졌다"며 "부모님은 신안에 계시고, 서울에서 보호자 역할을 했던 형(이상훈 7단)이 입대해 병원도 못 갔다"고 고백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사진 출처=oro TV 캡처